“출산·양육 소중함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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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6-29 00:22
입력 2010-06-29 00:00

서울시·길병원 ‘세살마을운동’

서울시와 가천길재단은 28일 젊은 예비부부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탄생축하사업과 부모교실 운영 등 ‘세살마을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탄생축하사업은 ‘내일 엄마·내일 아빠’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 또는 미혼 남녀가 출생 후 100일이 지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육아용품을 선물하는 동시에 생명의 소중함과 육아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참여한 미혼남녀는 ‘엄마아빠교실’,‘조부모교실’,‘베이비시터교실’,‘육아선생님교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신생아 가정을 방문해 각종 봉사활동을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양육의 책임감을 배울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또 대학생 봉사단을 구성해 육아 체험봉사활동과 출산 축하활동 등 ‘동행프로젝트’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6-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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