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제주사랑 실천” 김태환 지사 퇴임회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6-30 01:16
입력 2010-06-30 00:00
김태환 제주지사는 29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지사직을 수행한 지난 6년간 뜻대로 되지 않기도 하고, 오해를 산 일도 있었다.”며 “하지만 주어진 소명 앞에서 절대 물러나지 않고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했다.”고 말했다.

퇴임 후에도 자원봉사 활동 등 제주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김 지사는 “환경 지킴이, 장애인 돌보미와 같이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다.”며 “우리의 관심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을 찾아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6-3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