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특산품 수출 1억달러 돌파
수정 2010-07-10 00:00
입력 2010-07-10 00:00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도내 농특산물 수출액은 1억 60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49만 5000달러보다 12.2% 늘었다. 농산물이 8666만달러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이어 축산물 1573만 8000달러, 임산물 101만 3000달러, 수산물 261만 9000달러다. 일본과 미국이 전체 수출 대상국의 60% 정도를 차지했고 러시아, 호주 등이 있다. 수출품은 선인장, 인삼, 로열젤리, 고춧가루, 김치 등이다. 이스라엘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캔커피 등 커피 조제품이 수출됐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07-10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