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장’ 새만금방조제 33.9㎞… 기네스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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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7-27 00:22
입력 2010-07-27 00:00
새만금 방조제가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된다.

전북도는 새만금 방조제가 네덜란드 주다치 방조제 32.5㎞ 보다 1.4㎞ 더 긴 33.9㎞로 세계 최장임을 공인받아 오는 8월 2일 인증서를 받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4월 27일 개통 이후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새만금 방조제는 서해안의 최대 관광명소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다음 달 2일 새만금 방조제 조형물 터에서 세계 최장 방조제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7-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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