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쌀 미국에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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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9-07 00:00
입력 2010-09-07 00:00
충북 청원군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쌀이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청원생명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최근 수출대행 업체인 대하푸드(충주소재)와 청원생명쌀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 업체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10t의 청원생명쌀을 미국 업체에 판매하게 된다. 판매가격은 20㎏에 4만원. 군은 농가 등에 수출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미국 수출을 계기로 유럽과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청원생명쌀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한국표준협회의 로하스(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인증을 받은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쌀 브랜드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09-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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