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육연구단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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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9-08 00:26
입력 2010-09-08 00:00

전체시설은 내년 2월 개방

울산 과학교육 인재를 육성할 ‘울산 옥동교육연구단지’가 7일 준공됐다. 교육연구단지는 지난해 4월 롯데장학재단에서 240억원을 기부해 착공한 과학관과 울산시교육청에서 222억원을 들여 건립한 선진교육지원센터 등 2개 동으로 이뤄졌다.

과학관은 지하 2층, 지상 6층(전체 면적 1만 7051㎡) 규모에 전시체험관과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실험실, 발명공작실, 세미나실, 시청각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시설은 내년 2월쯤 학생과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건물은 준공됐지만, 천체투영기 등 내부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험 운영해 정상적으로 가동하는 데 많은 시일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09-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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