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 여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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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9-14 00:00
입력 2010-09-14 00:00

전남, 11월까지 비수기 기간

전남도가 관광 비수기인 9∼11월 단체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13일 이 기간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등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행사 또는 직능 사회단체가 20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도내 관광호텔과 콘도 등에서 숙박하면 하루 숙박당 30만~ 9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여행사 등은 전남도 관광정책과에 관련 서류와 증빙 자료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관광 비수기인 올 1~3월 8300여명의 단체 관광객이 전남을 찾아 2억 3500여만원을 숙박비 등으로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09-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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