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중심 신문 읽기 운동 전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9-15 00:00
입력 2010-09-15 00:00
대전의 한 시민단체가 여러 언론과 손잡고 ‘신문읽기운동’을 벌인다.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다음달 초 한남대를 시범 대학으로 지정, 교내 주요 건물에서 ‘신문카페’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원 측은 조만간 원내에 ‘신문읽기운동본부’를 설치, 대전·충남지역 각 대학으로 이 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 대학에 ‘신문읽기 강좌’를 개설해 지역 순회강연에 들어간다. 대학이 신문읽기 강좌를 개설하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학기당 6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 운동에는 서울신문을 비롯,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 중앙지 9곳과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등 대전지역 언론사 및 한국경제, 서울경제신문 등 경제지가 후원사로 동참한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0-09-1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