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어린이집 전국 확대
수정 2010-10-13 00:48
입력 2010-10-13 00:00
12일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형 어린이집을 모범 사례로 삼아 전국의 우수 민간 보육시설 중 1000곳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 인건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달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1~2015)안’의 하나로 공공형 어린이집 도입 방안을 발표했고 현재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서울 등 대도시보다는 농어촌 지역에 집중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10-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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