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3일간 세계한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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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0-19 00:38
입력 2010-10-19 00:00
‘제9차 세계한상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재외동포재단, 대구시, 경북도 공동 주최로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한민족 경제의 중심, 한상 네트워크’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6개국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관계자 등 3200여명이 참가한다.

또 리딩 CEO 포럼과 영 비즈니스 포럼, 기업전시회, 1대1 비즈니스 미팅, 해외취업 설명회, 해외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행사장 1층과 3층 전시장·로비 등에는 450여개 전시부스에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해 전국 시·도 기업들이 출품한 상품이 전시된다. 대구·경북 지역 특성에 맞게 섬유·의류·패션·뷰티·식품업종 등이 주로 전시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10-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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