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방위에 학점은 ‘덤’
수정 2010-10-21 00:30
입력 2010-10-21 00:00
경기, 軍복무중 학점이수 추진
협약에 따라 한국폴리텍 대학은 상근 예비역 등을 대상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 취업을 알선하는 상근예비역 취업연계 직업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상근 예비역 중 희망자 120명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직업교육에 들어간다. 특히 용인대는 대학 재학도중 입대한 장병들이 군에서도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3+1 병역 대학’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협약은 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평생학습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병영에 대해 질 높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지원을 돕기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10-2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