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노래비 10일 제막
수정 2010-11-02 00:00
입력 2010-11-02 00:00
국립공원 월악산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노래한 대중가요 ‘월악산’(백봉 작사·작곡, 주현미 노래)의 노래비가 세워진다.
1일 충북 제천시에 따르면 올 초에 월악산 노래비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덕산면 주민들이 시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0일 노래비 제막식을 갖는다.
신륵사 입구 체육공원(덕산면 월악리)에 세워질 노래비는 높이 4.3m, 폭 3.5m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
좌·우측에는 5개의 대리석을 이어 올려 악보의 5선을 표현했고, 노래비 하단에는 노랫말을 새겼다.
또한 관광객이 노래비 쪽으로 이동하면 센서가 감지돼 월악산 노래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도록 설계됐다. 전기요금 걱정이 없는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신륵사 입구 체육공원(덕산면 월악리)에 세워질 노래비는 높이 4.3m, 폭 3.5m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
좌·우측에는 5개의 대리석을 이어 올려 악보의 5선을 표현했고, 노래비 하단에는 노랫말을 새겼다.
또한 관광객이 노래비 쪽으로 이동하면 센서가 감지돼 월악산 노래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도록 설계됐다. 전기요금 걱정이 없는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11-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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