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루여행’ 상품 출시 김포 출발 올레코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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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1-04 00:26
입력 2010-11-04 00:00
제주 관광을 하루에 하는 1일 관광상품이 처음 등장했다.

저가 항공사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간 왕복 항공권을 비롯, 제주 올레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인 ‘제주 하루 올레’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 올레 상품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제주 올레 1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화요일에는 제주 올레 7코스인 용머리해안에서부터 법환포구까지, 목요일에는 10코스인 화순포해수욕장에서부터 송악산 입구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김포-제주 간 왕복 항공권과 점심, 이동 수단, 가이드 안내 등이 모두 포함된 이 상품은 14만 9000원에 판매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11-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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