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아대 의전 폐지하기로
수정 2010-11-04 00:26
입력 2010-11-04 00:00
부산대는 지난 2일 교무회의를 열고 2006년 도입한 의전원을 2017년부터 폐지하고,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대는 2015~2016학년도에는 의대생과 의전원생을 동시에 모집하고, 2017학년도부터는 의대생만 선발한다.
2008년부터 의전원과 의대 체제를 병행해온 동아대도 최근 2015년부터 의전원을 폐지, 의료인력 양성을 의대 체제로 일원화하겠다는 계획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전달했다.
동아대는 2015학년도부터는 의대생만 뽑기로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11-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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