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06곳 소방차 진입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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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1-16 00:44
입력 2010-11-16 00:00
경기도에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해 화재에 취약한 지역이 206곳으로 나타났다.

15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은 재래시장 41곳, 유사시장 17곳, 주거 밀집지역 90곳, 고지대 8곳, 영세공장지역 3곳 등이며, 시군별로는 성남시 29곳, 수원시 23곳, 부천시 21곳 순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은 도로 폭이 4m 이상 확보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정차 차량, 각종 적치물 등으로 중형 펌프차의 진입이 곤란한 곳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11-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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