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개구 음식쓰레기 수거료 가구별 종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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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1-19 00:32
입력 2010-11-19 00:00
부산시는 새달 1일부터 부산 연제구를 비롯해 해운대·중·동·영도·동래·서구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를 시범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대별 종량제는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거료를 차등 부과하는 방식으로, 전체 아파트 단지별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해 수거료를 균등하게 부과하던 기존의 방식과 다르다.



세대별 종량제가 시행되면 세대별로 배부되는 3ℓ 배출용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담은 뒤 아파트 단지에 비치된 거점 수거용기에 버리면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11-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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