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산 KTX 15일 개통
수정 2010-12-10 00:22
입력 2010-12-10 00:00
운행시간 2시간 59분… 10일부터 예매
KTX는 마산~서울 구간에 편도기준으로 주중(월~목요일)에는 7회, 주말(금·토·일요일)에는 12 차례 다니며 경전선 구간 중간역인 진영·창원중앙·창원역에는 KTX 역마다 번갈아 가며 선다. 진영역에는 주중 2회, 주말 3회, 창원중앙역에는 주중 5회, 주말 8회, 창원역에는 주중 3회, 주말에는 5회 정차한다.
서울행 KTX는 창원 중앙역에 오전 8시, 10시 8분, 11시 55분(금·토·일), 오후 1시 30분, 4시 56분(금·토·일요일), 5시 30분, 7시(금·토·일요일), 8시 25분에 정차한다.
요금은 마산역~서울은 주말과 공휴일은 5만 700원, 주중은 4만 7400원이다. 창원역~서울은 주말 5만 400원, 주중 4만 7100원, 창원 중앙역~서울은 주말 4만 9400원, 주중 4만 6200원, 진영역~서울은 주말 4만 8200원, 주중 4만 5100원이다. 코레일 측은 마산~서울 사이 KTX 운행시간은 2시간 54분에서 2시간 59분 걸린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12-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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