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에 청소년 생태수련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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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1-04 00:34
입력 2011-01-04 00:00

국비로 2013년 완공 예정

낙동강 하구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부산 을숙도에 ´국립청소년생태체험 수련원´(조감도)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활동시설 전략적 확충 및 청소년 단체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수립한 제4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을숙도청소년생태체험수련원 건립 계획이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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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2009년 국립 청소년수련원 부산 유치를 건의했으며 지난해 6월 ‘을숙도 일원 국립청소년수련원 건립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이라는 연구과제를 부산발전연구원에 용역을 맡기는 등 수련원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펴 왔다. 국립 을숙도청소년생태체험수련원은 강과 바다, 철새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을숙도 일원 부지 22만 2410㎡에 전체 면적 3만 2590㎡, 지상 3층, 500명 수용 규모로 2013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비용 700억원은 전액 국비로 충당된다. 이곳에는 숙박시설(생활관)과 체육관, 호수, 수림대, 모험놀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련원이 들어서면 청소년들은 생태와 습지체험, 철새관찰, 수상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을숙도 수련원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생태보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1-01-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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