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기능 강화·균형발전” 창원시 조직개편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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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1-06 00:38
입력 2011-01-06 00:00
창원시가 기존 30국 206과의 조직을 28국 206과로 정비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경남 창원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구청 기능을 강화하고 옛 창원·마산·진해 3개 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역점시책 추진을 위해 일 중심의 조직으로 재조정한 조직개편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개편안에서 문화체육시설사업소와 농산물도매시장사업소를 줄였다. 2개 국이 줄면서 6개 과가 폐지됐고, 본청에서도 열린민원과 1개 과가 줄었다. 또 구청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8개 과인 구청조직을 9개 과로 늘리고 마산합포구와 진해구에는 농수산과를 신설해 10개 과로 운영된다. 시는 조직개편안에 대한 시의회 심의 의결 및 경남도 사전 심사를 거쳐 이달 중 인사를 단행해 마무리할 방침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01-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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