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착한가게’ 2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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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1-19 00:00
입력 2011-01-19 00:00
경남지역의 ‘착한가게’가 출발 3년 반 만에 200호점을 돌파하는 등 활성화되고 있다.

1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달 초 양산시의 ‘달라스치과의원’이 착한가게 경남 198호점으로 등록한 데 이어 최근 ‘바른눈안경원’과 ‘김안과의원’이 199호점과 200호점으로 나란히 가입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김안과의원은 지난 3년간 초등학교 결식아동을 위해 1억 5000만원을 지원했고, 경남 소방관 80여명에게 라식수술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한 가게들은 매월 판매 이익금의 1%나 매출액의 1%, 음식 한 그릇당 100원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자 형편에 따라 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01-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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