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예술섬 기부받아서라도 추진”
수정 2011-01-22 00:44
입력 2011-01-22 00:00
오세훈 서울시장 밝혀
오 시장은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제경영원 주최로 열린 조찬 특강에서 “이왕 이렇게 됐으니 시민들이 낸 1만~2만원 모아서 건물을 짓고 이름을 ‘도네이션 센터’로 붙이면 더 큰 감동을 주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한강예술섬 사업은 서울을 문화도시로 각인시키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예산 삭감은 도시 경쟁력에 대한 개념이 없는 탓”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전면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주민투표를 해서 막아 내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민주당의 무상복지 시리즈는 국가재정을 악화시키고 다음 세대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나쁜 복지’”라고 비난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1-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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