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플러스] 익산, 국내 최대 LED식물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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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1-25 00:00
입력 2011-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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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왼쪽 세 번째) 전북도지사와 서거석(두 번째) 전북대총장 등이 지난 24일 전북대 익산캠퍼스에서 LED 식물공장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전라북도 제공
김완주(왼쪽 세 번째) 전북도지사와 서거석(두 번째) 전북대총장 등이 지난 24일 전북대 익산캠퍼스에서 LED 식물공장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전라북도 제공


전북대와 익산시가 지난 24일 전북대 익산캠퍼스 내 전북 발광다이오드(LED)융합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LED 식물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LED 조명을 이용해 다양한 식물을 친환경적으로 속성 재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물공장. 1812㎡의 부지에 연구동(375㎡), 지원센터(375㎡) 등을 갖췄다. LED 조명과 환경 제어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채소의 재배 기간을 2∼3배 단축할 수 있다. 인삼과 한방의료용 약용작물 등 고부가가치 식물도 재배할 계획이다. 전북대 LED융합기술센터는 “식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연계해 고부가, 고안전, 고기능성 식품의 대량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1-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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