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청 21일 이전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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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2-16 00:00
입력 2011-02-16 00:00

컴퓨터교육실·역사관 등 갖춰

경남 하동교육지원청이 21일부터 하동읍 신기리의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새 청사는 폐교된 옛 신기초등학교 자리 767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었다. 영·유아 교육지원실과 장애인 직업재활훈련실, 치료지원실, 컴퓨터교육실, 역사관 등을 갖췄다. 1985년 9월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하동교육지원청(하동읍 경서대로 80)은 개·보수한 뒤 하동도서관으로 쓸 예정이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02-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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