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국제선 승객 크게 늘어
수정 2011-02-18 00:00
입력 2011-02-18 00:00
1월 이용객 1만 5083명… 작년보다 40% 증가
부정기노선인 전세기 이용객도 급증했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대구공항을 통해 운항한 전세기승객은 2009년에 비해 600% 이상 증가했다. 오사카, 하네다, 홍콩, 타이베이 등에 61편의 전세기를 운항했다. 대한항공 등은 이달 말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대구 인터불고호텔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정상영업에 나서면 일본 고급 관광객 확보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1-02-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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