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자율형공립고 3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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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02 00:00
입력 2011-04-02 00:00
전남 지역에 자율형 공립고가 3곳 추가 선정됐다.

전남도교육청은 여수고, 나주고, 남악고 3개교가 선정됐으며 지난해 선정된 목포고, 순천고를 포함해 도내 공립고는 모두 5개교로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가 되면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의 5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고, 학년을 통합한 무학년제 운영도 가능해지는 등 학사 운영의 자율권이 늘어난다.



학교장은 공모제로 선발되고, 교사도 100% 초빙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교원 수를 늘릴 수도 있다. 특히 교육과정 개발비, 교원 연구비 등으로 쓸 수 있도록 학교당 연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받는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4-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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