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창원시 심벌마크 확정…새 캐릭터·상징물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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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14 00:00
입력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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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3일 옛 창원·마산·진해 3개 시가 합쳐 출범한 통합 창원시의 새로운 시기(그림·市旗·심벌마크)와 캐릭터, 상징물을 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정한 상징물은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을 실현하는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다. 창원의 영문인 ‘Changwon’의 ‘C’자를 이용해 3개의 날개를 가진 바람개비를 형상화한 새 창원시기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중핵도시 창원의 미래상을 표현했다.

캐릭터 ‘피우미’는 ‘창원의 새로운 희망을 꽃 피운다.’는 뜻으로 시화인 벚꽃을 귀여운 아이의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앞으로 창원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길라잡이 및 시민 화합과 조화를 돕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창원시의 새로운 시기와 캐릭터는 해양·도시·자연을 나타내는 파란색과 주황색, 녹색 3가지의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04-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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