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도 KTX시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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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15 00:00
입력 2011-04-15 00:00

9월부터 시범운행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공되는 오는 9월 말부터 전북 전주에도 KTX 시대가 열린다.

전북도는 오는 9월 말부터 전주에서도 KTX 단선 시범운행이 시작된다고 14일 밝혔다. 익산~순천간 154.2㎞의 전라선 복선 전철화가 완공되는 11월부터는 전구간 복선 운행된다.

서울~전주간 KTX 운행시간은 2시간 12분으로 새마을호 3시간 18분보다 1시간 6분 단축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1-04-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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