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태권도’ 6일까지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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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30 00:00
입력 2011-04-30 00:00
‘2011 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8일 개막, 새달 6일까지 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건 2009년 11월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다.

대회는 192개 회원국 중 150여 개국 선수 1040명과 임원 715명 등 모두 1만여명이 참가해 단일 국제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다. 첫날 세계태권도연맹(WTF)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대회는 30일까지 태권도학회 국제심포지엄, WTF 총회 및 심포지엄 등이 열린다. 대회 본 경기는 새달 1일 경주체육관에서 열리는 남녀 8개 체급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6일까지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1-04-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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