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역동적 고래 조형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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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7-11 00:00
입력 2011-07-11 00:00
오는 12월 울산의 관문인 남구 옥동 옥현사거리에 고래 도시를 상징하는 귀신고래 조형물(조감도)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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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4억 2000만원을 들여 가로·세로 9.7m, 높이 7.2m 크기의 귀신고래 조형물을 제작, 12월까지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조형물은 귀신고래가 바다에서 뛰어오르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남구 관계자는 “울산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준공 및 고래 테마거리 조형물 설치에 이어 고래 문화마을 조성과 고래 조형물을 설치하면 세계 속의 고래 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07-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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