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송도캠 첫 승인
수정 2011-07-14 00:12
입력 2011-07-14 00:00
내년3월 개교… 학생 모집
교육과학기술부는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이 지난해 12월 신청한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의 한국 캠퍼스(SUNY Korea) 설립을 최종 승인하고, 2012년 3월 개교를 위해 본격적인 학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토니브룩은 2005년 ‘외국교육기관특별법’ 제정 이후 국내 최초로 유치되는 미국 주립대학이 된다.
내년 개교하는 스토니브룩 한국 캠퍼스는 ‘컴퓨터과학’ 및 ‘기술과 사회’ 2개 과의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원대학(정원 407명)으로 운영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1-07-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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