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매몰지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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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7-28 00:00
입력 2011-07-28 00:00

경기도, 2266곳 점검

서울을 비롯한 경기·강원 일대에 최고 400㎜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자 지방차지단체들은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

27일 경기 지역의 총매몰지 2266곳에 대한 긴급 점검이 이뤄졌으며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도청 직원 922명과 시·군에서 2121명을 동원해 담당 매몰지를 하나하나 점검했다. 오후 4시 기준 경기 전역에서 접수된 매몰지 피해 신고는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미 장마철을 겪으면서 집중적인 관리를 해 온 만큼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1-07-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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