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특성화고생 특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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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8-24 00:30
입력 2011-08-24 00:00
전남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특성화고(옛 전문계고) 졸업생 가운데 7명을 일반직 9급(기술직)으로 특별 채용한다.

대상은 도내 63개 특성화고 가운데 관련학과 졸업생(졸업예정자 포함) 등으로 필기와 면접 등을 거쳐야 한다. 건축 3명, 전기 2명, 기계, 보건 각 1명 등이다. 2007~2008년 선박 관련 기능직(10급) 공무원을 뽑은 적은 있으나 일반직은 처음이다. 응시자격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성적 상위 11% 이내 학생으로 주소지가 전남 도내여야 한다.



도교육청 이종범 사무관은 “특성화고 졸업생을 단순 기능인력이 아닌 기술 전문가로 채용함으로써 우수 기술인력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8-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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