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배 윈드서핑대회 30일부터 진해루앞바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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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9-28 02:02
입력 2011-09-28 00:00
경남 창원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해루 앞바다에서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옛 진해시가 창원시로 통합되기 전 2007~2009년 3차례 열린 행사로 지난해에는 천안함 사건으로 열리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윈드서핑과 혼합오픈, 단체전 등을 비롯한 5개 종목에 걸쳐 열리며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등 식전행사와 윈드서핑 동호인들의 프리스타일 묘기, 무료승선체험 등 식후 행사가 이어진다. 경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시가 통합된 뒤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윈드서핑대회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한 창원시의 해양레저·문화·관광 중심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시민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09-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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