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을 축제에 물들다
수정 2011-10-15 00:24
입력 2011-10-15 00:00
국화축제·불꽃분수 쇼 등 열려
‘세계 최다 송이의 국화 전시, 물이 노래하고 불이 춤추고, 선택이 고민스러운 풍성한 문화공연….’
22~23일에는 중앙대로와 용지문화공원, 창원광장, 용지호수 등에서 ‘창원페스티벌’이 열린다. 시민·기업체·군부대 등 6000여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를 비롯해 23일 오후 8시 30분에는 도심에 위치한 용지호수 수상무대에서 환경도시와 공업도시를 연출하는 환상적인 음악분수 뮤지컬 불꽃쇼가 펼쳐진다.
21~24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 등에서 세계 34개 국가 87개 도시의 관계자와 교통전문가, 15개 국제기구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생태교통 창원총회 및 세계자전거축전’이 열린다. 22일 오후 4시에는 국내외 아마추어 사이클 선수들이 참가하는 경기인 ‘창원월드크리테리움2011’ 경기가 막을 올린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10-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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