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합터미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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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2-17 00:00
입력 2011-12-17 00:00
대전의 관문인 ‘대전복합터미널’이 16일 동구 용전동에서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종전의 대전고속버스터미널과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합한 것으로 두 터미널 사업자들이 지난해 2월부터 총 1126억원을 들여 신축했다. 옛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인 서관은 연건평 9만 5863㎡에 지하 2층, 지상 6층이다. 시외버스터미널 터인 동관은 연건평 1만 9436㎡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두 건물은 환승통로를 통해 연결된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는 전국 95개 노선에 하루 1300여 차례 시외 및 고속버스가 운행되며 승차는 서관, 하차는 동관에서 이뤄진다. 하루 이용객은 1만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1-12-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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