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도보순찰 강화…연말연시 400여명 투입
수정 2011-12-28 00:34
입력 2011-12-28 00:00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는 30일까지 연말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를 사전에 막기 위해 누비기식 순찰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순찰 대상은 남구 삼산동의 유흥가 밀집 지역과 중구 학성공원 주변 등 서민 보호와 치안 강화가 필요한 구역이다. 경찰관과 기동대, 전·의경, 자원근무자 등 400여명을 집중 투입하고 자율방범대와도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12-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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