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첫 女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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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1-11 00:36
입력 2012-01-11 00:00

김화자 의원 새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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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에서 처음으로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대구시의회는 10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보궐선거를 실시, 시의원 31명의 직접 투표를 통해 18표를 얻은 김화자(67) 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 의원과 경쟁을 벌인 이동희(58·수성구 4선거구) 의원은 9표를 얻는 데 그쳤다.

김 의장은 오는 6월까지 전반기 의장의 6개월 잔여 임기를 맡는다.또 시의회는 공석인 부의장에 이윤원(67·동구 1선거구) 의원을, 건설환경위원장에는 정순천(50·수성구 1선거구) 의원을 각각 뽑았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2-01-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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