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명문 사립학교 ‘제주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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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1-21 00:00
입력 2012-01-21 00:00

제주 영어교육도시 분교설립 관심보여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들이 잇따라 제주영어교육도시 분교 설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윌브러햄 앤드 먼슨 아카데미와 현지에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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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일(왼쪽 두번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과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윌브러햄 앤드 먼슨 아카데미 로드니 라브렉(오른쪽 두번째) 교장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변정일(왼쪽 두번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과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윌브러햄 앤드 먼슨 아카데미 로드니 라브렉(오른쪽 두번째) 교장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윌브러햄 앤드 먼슨 아카데미는 9∼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남녀공학의 대학 진학 예비학교로 뉴잉글랜드 학교 및 대학협회(NEASC) 인증을 받아 17개 과목의 대학과목 선이수제(AP)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퍼키오먼 스쿨과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퍼키오먼 스쿨은 6∼12학년 대상의 남녀공학 대학진학 예비학교로 미국 대서양 연안 중부지역 대학 및 학교 협회(MSA) 인증을 받아 20개 과목의 AP 과정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을 위한 집중 영어 학습(ESL)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체셔 아카데미 교장 등 학교 관계자가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방문, 제주 분교 설립을 위해 조만간 JDC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영국 NLCS의 자매학교인 저먼타운 아카데미, 버몬트주의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뉴저지주의 더 헌 스쿨 오브 프린스턴 등도 제주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2-01-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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