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기형 오이 진단기 개발
수정 2012-02-09 00:18
입력 2012-02-09 00:00
오이는 적기에 필요한 양분이 없으면 구부러지거나 끝이 가늘어지는 등 기형이 생겨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휴대용 간이분석기를 개발, 오이 생육시기별로 잎과 토양의 양분을 1시간 이내에 측정해 고품질의 오이 생산을 위한 최적의 농도를 찾았다. 오이 재배농가는 기형 오이가 생기면 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해 현장 진단을 요구하면 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2-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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