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등록금 8.82%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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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2-11 00:48
입력 2012-02-11 00:00
평택대학교는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8.82% 인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8.82%는 일부 국공립대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인하 폭이라고 평택대 측은 전했다.

평택대 관계자는 “학생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큰 폭의 인하를 결정했다.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00주년을 맞는 올해 신축 예정이던 기념관도 짓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등록금을 큰 폭으로 내렸지만 수업일수 단축이나 장학금 혜택 축소는 없다. 장학금은 10억원 이상 확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2-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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