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북 홍보대사다”
수정 2012-03-16 00:00
입력 2012-03-16 00:00
재외향우회 홍보 나서
전북도는 1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재경전라북도민회’ 등 11개 재외향우회장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방문객 유치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참여한 재외향우회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울산, 대구, 경기, 경북, 구리, 부천, 춘천 등이다.
이들은 회원들의 모임과 각종 행사, 휴가 등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도록 홍보하고 거주 지역 주민과 관련 단체 등에도 전북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로 했다. 울산호남향우회는 이달 말 임원수련회를 고창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갖고 춘천, 구리, 부천시 도민회도 향우회 단합 행사를 다음 달 전북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도는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 인사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숙박시설과 관광지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방문객 유치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2-03-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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