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활성화 적극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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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3-26 00:00
입력 2012-03-26 00:00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한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등 인천시 산하 3개 기관·공기업이 송도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3개 기관별로 송도국제도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행정사항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송도국제도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3개 기관이 업무를 분담해 대중교통을 활용한 홍보 등 다양한 송도국제도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센트럴공원 수상택시 등 유료시설 사용료 할인, 인천도시공사는 송도파크호텔과 송도브리지호텔 등 10% 할인, 트라이볼 전시관 30% 할인,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29개 역사에 홍보물 부착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 수상택시 등 수상체험시설 할인권은 인천대입구역, 센트럴파크역 내에서 26일부터 지하철 이용객에게 배포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들이 업무 협조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2-03-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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