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스피드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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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4-20 00:00
입력 2012-04-20 00:00

22일 영암 F1 경주장 스피드 레이싱 대회 개최

오는 22일 영암 포뮬러원(F1)경주장에서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레저용(RV) 자동차경주대회인 ‘2012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대회’ 두 번째 경쟁 레이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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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영암 포뮬러원(F1)경주장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에서 머신들이 출발하고 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영암 포뮬러원(F1)경주장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에서 머신들이 출발하고 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대회는 우리 주변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는 RV·SUV 차량으로 순위 경쟁과 랩타임(한 바퀴 도는 시간) 단축을 통해 선수의 기량과 튜닝(자동차 개조)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동차경주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80여대의 차량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최대 RV 차량 스피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포르쉐, BMW M3, 제네시스 쿠페, 쉐보레 크루즈, 도요타 MR2, 혼다 인테그라 등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승용 모델들이 펼치는 GT 클래스와 TT 클래스도 자동차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이싱카에 동승해 경주장 주행을 체험하는 ‘택시 타임’과 레이싱 게임, 림보게임 이벤트 등이 부대행사로 열려 관중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은 무료이며 추첨을 통해 세탁기, 스팀청소기, 산악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2-04-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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