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기 해법 시민께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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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5-18 00:52
입력 2012-05-18 00:00

용인시, 아이디어 공모

무리한 경전철 사업 추진으로 재정위기에 처한 경기 용인시가 6월 제안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 사업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주제로, 예산절감을 위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제안을 공모받을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민과 시 소속 공무원으로 다음 달 1~30일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경영수익 사업과 예산 절감 및 행정 능률 향상을 위한 시정 전반의 정책 등이다. 일반적으로 공지됐거나 이미 시행된 정책, 실제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정책 등은 제외된다.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나 우편 접수를 통해, 공무원은 행정포털 내 제안제도 게시판을 이용해 접수시키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부상금을 지급한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2-05-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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