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유적지 ‘실학생태동산’ 변신
수정 2012-05-24 00:00
입력 2012-05-24 00:00
6300㎡에 전망대 등 조성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팔당호변 다산유적지 일대에 ‘실학생태동산’이 조성돼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연합뉴스
실학생태동산 주변 13만 334㎡ 부지는 정부의 한강살리기 사업 대상지(다산지구)에 포함돼 이미 생태공원 조성이 완료된 상태다. 다산지구에는 생태습지와 생태연못, 실개울, 조망대, 보행교량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도는 다산지구 조성 사업에 이어 실학생태동산 준공에 따라 다산유적지 일대가 역사와 자연을 아우르는 생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실학생태동산 준공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해 구학서 ㈜신세계 회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5-24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