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3일까지 ‘경기국제보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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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5-31 00:34
입력 2012-05-31 00:00
해양 레저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5회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30일 시작됐다.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보트쇼와 세계요트대회는 다음 달 3일까지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열린다. 전곡항 제2마리나 완공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넓어진 5만 3260㎡규모의 해상·육상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0개국 340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보트쇼에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등 각국 글로벌 기업들의 유명 보트와 요트, 해양레저 관련 상품들이 대규모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 해양레저산업의 미래‘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또 해양레저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해양레저 강습‘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5-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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