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홍삼 명품화 추진…군수품질인증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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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6-01 00:00
입력 2012-06-01 00:00
전북 진안군이 지역 특산품인 홍삼의 명품화를 위해 ‘군수품질인증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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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진안군수는 31일 군 상황실에서 관내 11개 홍삼가공업체에 대해 품질인증서를 수여했다.

관내 80여개 업체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이들 업체가 생산한 홍삼은 10종류 이상의 진세노이드를 함유하고 있고 조사포닌 함량이 1g당 2㎎ 이상이며 식약청의 35가지 농약잔류검사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다.

군수품질인증제는 진안군수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홍삼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품질인증심사위원회의 심사와 품평을 거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2-06-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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