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원…‘잠자는’ 경기 교통카드 잔액
수정 2012-06-26 00:30
입력 2012-06-26 00:00
경기개발硏 연구결과 발표
25일 경기개발연구원 조응래 선임연구원의 ‘장기 미사용 교통카드 충전 잔액 활용 방안’에 따르면 선불형 교통카드 가운데 분실, 훼손, 소액 등으로 3년 이상 사용되지 않고 있는 카드의 충전 잔액은 캐시비 카드의 경우에만 8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6개 선불형 카드 미사용 충전 잔액을 합치면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6-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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