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새 의장에 새누리당 김석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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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7-04 00:28
입력 2012-07-04 00:00
6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될 새 의장에 3선인 김석조(66·새누리당) 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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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 의장은 3일 의원 53명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28표를 얻어 23표를 얻은 백선기(65)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김 의장은 “여당 의원이 대다수로 구성된 의회의 특성 때문에 외부로부터 들어왔던 거수기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6대 후반기 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행정부에 강한 의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2002년 시의회에 입성한 뒤 건설교통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을 거쳐 제5대 후반기 부의장과 6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2-07-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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