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조 능행차길 체험순례 초·중·고 대상 새달 10일까지
수정 2012-07-28 00:00
입력 2012-07-28 00:00
순례 첫째 날에는 정조대왕이 거처하며 정사를 보던 창덕궁을 관람한 뒤 창덕궁 돈화문에서 출정식을 하고 창덕궁→서울역→한강대교→노량행궁→숭실대(금불고개 인근)→사당을 순례한 뒤 과천으로 이동해 1박한다. 30일에는 과천 온온사→과천향교→사근참행궁터 등을 관람하고 지지대고개→만석공원을 순례한 후 2박한다.
31일에는 만석공원→장안문→화성박물관→팔달문→수원향교를 거쳐 용주사→융릉·건릉을 순례한다. 마지막 날에는 화성행궁과 화령전을 관람하고 수원 화성 성곽순례 후 연무대(동장대)에서 해단식을 하며 3박4일에 걸친 체험순례 행사를 마무리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7-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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